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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MAKER] 자원봉사 활동 후기-첫 번째 이야기 2014-07-02 14:23

5월 31일 토요일 아침 8시 30분. 기사 분께서 현수막을 버스에 매달아주고 계십니다. 차가 출발하기 전 출석체크를 한 뒤, 안전교육과 실무자 소개를 간단하게 진행하였습니다.
 

31일 봉사활동엔 서비스매너 교육생들과 베이커리 교육생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는데요. 먼저 서비스매너 교육생들은 봉사기관 환경개선을 위한 건물 청소 등 노력봉사를 했습니다.
 
 
뽀송뽀송하던 걸레가 잔뜩 때 묻어진 만큼 요양원은 깔끔하게 바뀌는 중입니다. 학생들은 직접 걸레를 빨아가며 몇 번씩이고 열심히 창문을 닦았답니다. ^^
 

이제 베이커리 팀으로 가볼까요? 고고~ 조리실에서 상투과자를 만들 생지를 열심히 반죽하여 모양을 내는 중입니다. 일정한 크기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두 손으로 힘을 꽉 준 상태로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날 만든 상투과자는 무려 1,000개입니다. 16명의 베이커리 교육생들은 약 2시간가량 수량을 맞추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는데요, 반죽부터 시작된 상투과자 만들기는 보기만 해도 무척 힘든 과정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어주는 친구들을 보며 가슴이 훈훈해지고 막 기특하고 그런 거 있죠.. 얘들아 너네 너무 멋진 거 아니니~. 준비된 상투과자는 이제 가열된 오븐 안으로 들어갑니다. 15분 뒤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상투과자가 만들어져 있겠죠?
 
 
짜자잔 15분 후에 만들어진 과자입니다. 노릇노릇 아주 맛있게 구워졌어요. 선생님 하나 드셔 보세요~ 하고 건넨 상투과자를 맛보았는데요, 세상에 이렇게 맛있다니! 특급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제 포장이 남았어요. 요양원 장애인 한 분당 밤과자 1개 상투과자 3개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제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단체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네요. 요양원 본관 앞에 모두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하나 둘 셋 찰칵!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자 손수 하트를 만드는 총장님과 요양원장님의 행동에 교육생들 얼굴에 점차 미소가 번집니다.
.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만들어진 과자는 이렇게 박스 포장되어 요양원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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