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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MAKER] 자원봉사 활동 후기-제주에서 퍼지는 나눔의 향기 2015-05-29 11:48


“행복한 노인요양원 ‘전원요양원’에 귀한 시간 내서 온 만큼,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봉사정신을 배워갔으면 합니다.” 요양원 원장님과 사회복지사님의 환영인사로 드림메이커 교육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리, 외국어 교육생들이 삼삼오오 나누어 나눔을 시작합니다. 다함께 외쳐볼게요. “과랑 과랑혼 벳디(쨍쨍한 햇볕속에) 힘냅서양(화이팅)!!”
 

“내가 바로 일일 정원사” 요양원 잔디공원 야자수 전지작업을 시작합니다. “가지를 자를 때 한 번에 자르면 가지의 무게에 의해 가지가 찢어질 수 있어요.” 전지작업이 처음인 교육생들, 정원사님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배워봅니다. 교육생들의 손길이 닿기 시작하자 잘려나가는 야자수 잎들이 보이시나요. 옆에서 보기엔 극단적으로 보이는 작업 같지만, 정원사와 드림메이커 교육생이 의도한 대로 나무는 더 보기 좋게 자라 날 것입니다. 뜨거운 햇살 더운 초여름 날이었지만 교육생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네요. ^^
 

실내에서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요양원 구석구석 청소하는 모습이 어찌나 밝던지요. 어르신들 식사 전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어보구요. 배식, 청소 봉사에 나선 착한 마음이 꽃보다 더 예뻤습니다.
 

오늘 점심은 더 꿀맛이겠죠?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복지사님의 요양원 소개를 시작으로, 나눔국민운동본부 강지혜 대리님의 나눔교육이 이어졌습니다. 나눔동영상을 통해 “나눔은 어렵지 않아요. 나눔은 내가 가진 것이 없어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눌 수 없는 것은 없어요.” 나눔이란 단어가 낯선 드림메이커 교육생들은 오늘을 통해 나눔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 가진 것을 따뜻하게 나누는 것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겠죠?
 

오늘은 1년에 4번 재능기부로 공연이 있는 바로 그 날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한 강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옛 추억의 국악한마당’이 곧 시작됩니다. 복지사님들과 교육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어깨가 들썩들썩 멋과 흥이 어우러진 공연에 “얼쑤 좋다~”가 절로 나옵니다.
국악공연이 끝이 나고, 어르신들을 위한 앵콜 공연 “드림메이커”가 나와야겠죠? 신나는 트로트로 더 신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공연도 끝이 나고 강당 정리도 마무리 하며, 오늘 나눔활동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나눔을 경험했던 교육생들이 곳곳에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리라 믿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해하던 착한 마음을 지닌 드림메이커 교육생들과 함께여서 우리 본부 직원들도 마음이 따뜻해진 시간이었습니다.
2015년 5월, 3기 드림메이커 교육생들, 다시 한 번 외쳐볼게요~! “과랑 과랑혼 벳디(쨍쨍한 햇볕속에) 힘냅서양(화이팅)!!”
 
글 ·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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