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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MAKER] 자원봉사 활동 후기-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첫 번째 이야기 2015-08-05 11:11
 
7월 말, 슬슬 더위가 최고조로 향하며 폭염 경보가 내리는 뜨거운 날, 제3기 드림메이커 교육생들과 함께 강남구직업재활센터(이하 센터)로 출발합니다. 2008년 설립되어 밀알정신으로 서로 협력하여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센터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나눔국민운동본부 강지혜 대리의 나눔의 의미와 방법, 실천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교육으로 오늘 일정의 첫 시간을 알립니다. 나눔은 가진 것이 많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내용의 영상을 통해 교육생들과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어서 복지사님의 센터소개와 관장님의 장애인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의 차별의 모습들을 인지시켜 주고 장애인들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교육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센터 어르신들이 맛있는 점심식사를 위하여 발걸음은 급식소로 향하였습니다. 센터 복지사님의 주의사항을 전달받은 교육생들의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식당 배식을 시작합니다.
“깨끗한 센터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야외에선 청소가 한창입니다.
 
 
 
조리·제과 교육생들은 밀알베이커리 작업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만든 빵은 내일 지역 내 무료급식 주민 분들과 장애인들에게 나누어 드린다고 하니, 제일 맛있는 팥빵과 소보로 빵을 기대합니다.
(강남구 직업재활센터 ‘밀알베이커리’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 작업공동체로서 장애인 직업 활동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웰빙먹거리 제공, 책임판매제 등을 도입하여 장애인의 안정된 고용창출과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합니다.)
 
 
외국어·서비스매너 교육생들은 생산품인 나만의 멋진 화분을 만들어보고 포장하여 나와 내 친구에게 선물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플러스 작업장에서는 장애인과 함께 포장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모든 활동이 끝나고 두 팀으로 나눠졌던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에게 빵과 화분을 선물하며 다함께 수고했다는 말을 나누어 봅니다. 오늘 하루를 다섯 글자로 소감 나눔을 하였습니다. “또올거에요” “멋진사람들” “비교말아요” “재능나눔함"
 

착한 마음을 지닌 교육생들과 함께여서 우리도 너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값진 경험이 교육생들의 마음속에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모두들 수고하였습니다.
 
글 ·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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