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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단체탐방] 한국 GPF재단 2013-02-27 17:45

 
GPF(Global Peace Foundation)는 종교 간의 협력, 건강한 가정의 확립, 봉사와 평화의 문화를 통해 지구상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큰 틀의 목적을 가지고 설립된 재단입니다.
본부는 미국 워싱턴에서 비영리 단체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세계 23개 나라에 국가 지구를 두고 각 나라의 여러 가지 사정과 환경에 따라서 GPF재단과 관련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70억 인구가 살고 있는 인구 중 약19억 지구촌 사람들이 전기 혜택을 못 받고 살고 있습니다. 저개발 국가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전기혜택을 받지 못하여 낮에는 태양빛을 받아 활동하고 밤에는 빛이 없기 때문에 행동의 제약을 많이 받아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19억 지구촌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설과 장치가 없어도 태양광만 있으면 자동적으로 빛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바뀌는 친환경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어둠속에 사는 이웃들에게 빛을 주어 일상생활의 편익을 제공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밝고 오래가는 랜턴은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문맹률은 낮추고 문장 이해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의식을 깨우고, 꿈과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성교육, 특용작물과 축산의 사업을 통해 소득을 증대하는 경제적인 능력도 길러져 유엔(UN) 개발 프로그램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소득의 30%~50% 까지 증가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필리핀 1:1 자매결연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필리핀은 다른 나라보다 여행 경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회원들이 직접 관광의 형태로 찾아갑니다. 우리가 흔히 패키지 상품이라고 이야기하는 관광입니다. 관광의 매력을 그대로 활용하고 일정 중 올라이츠 빌리지로 선정된 마을로 가는 것입니다. 태양광 랜턴을 통해 1:1 자매결연을 하게 됩니다. 회원들은 현장의 모습을 보고 준비해간 별도의 선물과 한국 기증자의 이름 스티커를 랜턴의 앞면에 붙여서 직접 기증을 합니다. 관광과 더불어 나눔 실천 두 가지 목적을 같이 하게 되어 이것이야 말로 일석이조 자매결연 프로그램이지요. 어렸을 적 보릿고개 시절과 전기가 들어오던 감동이 떠올라 한국에 돌아올 때는 하나만 기부했던 랜턴을 10, 100개 기부하고 싶다는 회원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결혼식장에서의 특별한 경험도 생각이 납니다. 바로 축의금으로 가난한 마을에 태양광 랜턴을 기부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은 아들과 며느리가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점에서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새 출발 하자는 의미에서 동참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결혼식을 진행하는 중에 기증서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수천 개의 랜턴이 점차 말레이시아, 케냐, 몽골, 네팔,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로 확대되어 사랑의 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계를 변화시킬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해외 봉사프로그램입니다.
국내 대학생과 청년 봉사자들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봉사자 인성교육과 도덕적, 혁신적인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여 삶의 도덕적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GPF재단의 다른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유엔 헤비타트(UN-HABITAT) 임원들이 감동했던 일화가 생각이 납니다.
일반 회원들은 머나먼 몽골이나 케냐 같은 나라를 방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먼 나라들도 대학생들은 직접 랜턴을 들고 찾아 나섭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케냐로 향했습니다. 주로 등유를 조명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비싼 비용 때문에 생계비의 반 이상을 등유비로 지출하고 있어 태양광 랜턴의 가치가 매우 큰 지역입니다. 유엔 헤비타트(UN-HABITAT)는 유엔 산하의 기관으로 전 세계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사람들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집을 짓습니다. 글로벌 품앗이 팀들은 케냐에서 각 가정에 태양광 랜턴도 전달하고, 더 밝은 가로등도 설치하고, 다목적 홀을 만드는 건축 봉사도 하였습니다.
다목적 홀의 점등식이 있던 날, 케냐 주민들과 헤비타트의 임원들이 다함께 모여 카운트다운(countdown)을 외쳤습니다. 헤비타트 임원들은 우리는 집만 지어주기만 했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빛이라며 감동을 하였고 이 활동이 유엔 헤비타트 공식 홈페이지에 기사로 실렸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GPFGPF JAPAN 2013을 통해 일본의 안보와 국익을 위해 한반도 통일은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할 일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통일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오사카에서 GPF (Global Peace Festival)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통일 공모전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통일운동도 활성화 할 것입니다.
앞으로 GPF재단은 더 많은 파트너들과 연합하여 시너지(synergy) 효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나라들이 똑같이 잘 살 수 있는 노력을 할 것이고, 지구촌 이웃들의 도움으로 나눔의 문화 정착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해 올라이츠 빌리지 프로젝트는 태양광 랜턴 전달, 가로등 설치, 현장 개발 사업에 주력을 두었다면, 2013년에는 스스로의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마을 자립을 위해 교육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입니다. GPF재단은 태양광 랜턴과 가로등을 전달하며 동시에 마을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홀도 함께 건립하였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직접 교사를 파견하여 학교와 같은 정규 교육과정들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돕는 수익창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환경에 적합한 특용작물 재배를 지원할 것입니다.
두 번째, 양계사업입니다. 양계장 건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유통 경로 확대에 노력을 다하여 전 세계적으로 올라이츠 브랜드(Alllights Brand)를 알리고 싶습니다.
 

 
글 •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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