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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유산기부 지역간담회 2014-01-27 16:48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유산기부 제도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세 번째 지역 간담회로 1월 22일 전주 지역을 방문했다.
 
 사무총장의 나눔국민운동본부의 설립 취지와 사업 소개로 시작된 이번 자리는 유산기부에 대한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캠페인 성공의 해답을 찾고자 만들어졌다. 이에 관련해 김 총장은 사업 경과보고 시간에 미국⋅영국의 사례를 들어 선진국의 자본주의 성공에는 유산기부가 바탕이 되어 있다고 말하며, 한국으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각 지방 단체들이 노력을 더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의 민간 나눔자원 총량추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개인이 내는 기부금 총액은 2011년 기준으로 4조 4,29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덧붙여 김 총장은 유산기부 캠페인을 탄력적으로 활용하여 우리나라의 기부문화를 더 확산하여 기부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닦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역 간담회 3회차로 전주를 방문한 나눔국민운동본부는 간담회 시간을 통해 유산기부 거점기관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중소 단체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유산기부 관련 여러 문제를 처리해줄 중간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결국에는 인식계몽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그동안의 나눔 관련 사업 성과와 함께 본격적으로 유산기부 캠페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유산기부 캠페인 지역 간담회를 전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히며, 자본주의 국가에서 더는 ‘나만 잘살자’가 아닌 소외계층에 대해 모두가 책임감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상적, 일회성 기부활동이 아닌 지속적이고 공유가 가능한 홍보참여 더 방식이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계속해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36만 회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새해를 맞아 다시 새롭게 시작될 유산기부 캠페인의 서두를 여는 값진 시간이었다. 수집된 좋은 의견들을 활용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나눔국민운동본부가 되길 기대해본다.

글 · 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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