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쓸 수 없는 물건들은 버려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과 참신한 디자인이 공존하는 오늘날 cycling을 넘고 recycling을 또 뛰어넘은 up-cycling까지 이미 트렌드인사이트에 기재된 아티클만해도 여럿일 정도로 보편화 되었다.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고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up-cycling.